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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R&D사업 발굴
등록일 : 2019-06-14 작성자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조회수 : 419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 및 현안 연구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임업인과 임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13일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림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지원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도내 산림관련 대학과 연구기관 및 임산업체 등 70여명의 임업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산림산업 활성화 및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또한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은 임산물을 활용해서 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 연구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산림분야 협업 우수업체로 선발돼 사례발표를 하였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현재,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과제에 참여하여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비교우위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6차 산업화를 위한 연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매년 연구 수요조사를 실시, 예비시험을 통한 결과를 반영하여 산림청,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

 박화식 소장은 “산림 전문가 양성 및 지역특화 산림산업을 육성을 위해 가치있는 산림자원의 발굴과 육성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임업인 및 산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면서 산업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관련 문의 :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 061-338-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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