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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 무장애나눔길 조성 착수
등록일 : 2019-08-01 작성자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조회수 : 367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빛가람 치유의 숲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연구소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치유의 숲을 조성한 이래 연간 18만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1975년 현위치로 이전한 이래 산림유전자원으로 조성한 수목(882종, 3만7천여본)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도심의 일상에서 지친 이들에게 ‘일상 속의 치유’를 실현할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소 내에 조성되는 ‘무장애나눔길’은 그동안 교통약자층이 활동 제약으로 이용할 수 없었던 연구소의 아름다운 숲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숲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전남 연구기관에서 운영하는 ‘빛가람 치유의 숲’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으로 산림휴양·치유 공간을 확충하여 연구소의 연구기능과 산림치유효과 검증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치유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무장애나눔길의 의미에 걸맞게 교통약자층이 활동 제약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무장애나눔길 조성공사 등 연구소 내 시설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9월말까지 출입을 통제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 관련 문의 :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 061-338-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