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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硏, 난대수종 화장품 원료 공급 협약 체결
등록일 : 2023-05-09
작성자 : 산림바이오과
조회수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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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硏, 난대수종 화장품 원료 공급 협약 체결
- 국내 화장품 원료 생산 매출 3위 ㈜코씨드바이오팜과 업무 협약 -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3일 오후 충북 오송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과 화장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 소재 생산 및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화장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공급 안정화 ▲산림자원 대량 공급을 위해 생산 임가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는 “외국자원에 의존하던 화장품 산업도 국내 토종자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남 특산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소재 공급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득실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 산림자원연구소가 추진 중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스마트 온실 및 생산단지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임가와 협력하여 우수 산림자원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코씨드바이오팜은 로레알, 셀트리온, LG 생활건강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천연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 2022년 기준 매출 122억을 달성한 충북스타기업이다. 달팽이 크림 원료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였으며, 해외 유통망 확장 및 신규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화장품 원료 뿐만 아니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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