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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유전자 진단키트로 소나무재선충병 신속 진단
- 휴대용 유전자 진단키트 활용 현장 1시간 내 감염 여부 확인 -
전남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한 진단을 위해 휴대용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해 스마트하게 현장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연구원에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에 대해 외관검사와 소나무재선충 분리 동정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22개 시군과 광주광역시 5개 구에서 감염의심목으로 의뢰한 14,549점의 시료를 검경 한 결과 3,914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진단을 감염의심목으로 의뢰받은 시료를 24시간 동안 침전한 후 현미경을 통해 소나무재선충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유전자 분석을 통한 소나무재선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신규로 발생이 의심되는 감염의심목에 대해 현장에서 1시간 내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여 신규 발생지에 대한 신속한 진단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최근 신규로 발생한 감염지역에 대해 확산방지를 위해 집중적으로 예찰을 강화하여 확산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발생예상지에 대한 예찰과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한 검경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진단으로 확산속도를 지연 및 조기 방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